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가을맞이 나들이’실시

오대산 월정사에서 전나무 숲길을 걷고 사찰 둘러 봐

2015-10-23     최명삼 기자

지난 10월 21일(수),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에서는 복지관 이용어르신 100여명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여 오대산 월정사와 영화 식객촬영지인 정강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대산 월정사에서 전나무 숲길을 걷고 사찰을 관람하였으며 오대산의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정강원에서는 장독대로 구성된 아름다운 외관 조경을 감상하고 음식박물관 관람을 통해 전통음식의 역사와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은 인화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릴 예정이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노년기의 활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