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의료기관 결핵(BCG) 경피용 무료 임시예방접종 시행
피내용 백신 수입전까지 경피용 백신으로 예방접종
2015-10-22 송남열 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인 결핵(BCG) 피내용 백신 수입이 덴마크 현지 제조사(SSI) 백신출하 계획의 지속적인 연장에 따라 한시적으로 경피용 백신으로 결핵(BCG)무료 임시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21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에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21일(수)부터 임시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국내에서 사용중인 결핵 예방접종은 피내용(주사형),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피내용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고 있다. 결핵(BCG) 피내용 백신은 전량 덴마크로부터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나 현지 제조사가 백신 출하계획을 수차례 지연시키고 있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피내용 백신의 국내 공급이 재개될 때까지“경피용 백신”으로 결핵(BCG) 임시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 이다.
결핵(BCG)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아의 보호자께서는 아산시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경피용 백신으로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덴마크 제조사에 조속한 공급을 촉구하는 한편, “BCG 피내용 백신의 수급 지연으로 국가예방접종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유아 보호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백신 수입을 다각화 하는 등 빠른 시일 안에 피내용 백신 공급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