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기나긴 공백 이유? "한류스타 선배에게 배신당해…"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공백기 이유 재조명

2015-10-21     김지민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열연 중인 배우 안재모의 기나긴 공백기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안재모는 2003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성공 후 많은 출연 제의를 뿌리치고 일본 진출을 시도하다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안재모는 "'야인시대'가 끝나고 친한 형과 유명 한류스타가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에서 일본 진출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안재모는 "제의를 받아들인 후 5년 계약을 맺고 준비에 들어가 2년 반 동안 100곡을 녹음하고 쇼케이스를 앞둔 시점에 기획사가 갑자기 난색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모는 "당시 이유가 한류스타가 내 일본 진출을 반대한다는 거였다"며 "다 접자고 했다. 2년 넘게 모든 걸 쏟아 부었는데 황당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또 안재모는 "기획사에서 계약이 남은 기간 동안에 한국과 일본 어느 곳에서도 활동할 수 없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현장에서 쓰러지셨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모는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 윤일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