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남원주역 성토구간 150m 교량화 사업 확정

2015-10-21     김종선 기자

원주시의 숙원이었던 남원주역 교량화 사업이 2015년 10월 19일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통보되어 최종 확정되었다. 지난 9월15일 원주시장 기자회견문에도 밝혔듯이 이번 쾌거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힘입은 바 크다.

향후 원주 최대의 중심지역으로 개발될 남원주역 진입구간에 성토방식으로 건설될 경우, 원주 도심의 분리 ․ 단절과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여 남원주역 성토구간 150m 교량화로 건설해야 한다는 원주시민의 요구가 그동안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남원주역 성토구간 교량화 사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정적 의견 등으로 진통을 겪으면서 좌초 위기에 있었다. 그러나 원주시에서는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끈질긴 요구와 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정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결국 사업이 확정되었다.

원주-제천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기존의 원주역은 폐쇄되고 남원주역과 신설될 만종역과 함께 원주의 중심역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특히 남원주역 일대가 투자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교량화 사업확정은 향후 남원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어 원주및 강원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