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일신초 가야금병창반,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옛 것을 새롭게 익혀 예술꽃의 결실을 맺어
2015-10-21 최명삼 기자
부천일신초등학교(교장 이상차)는 지난 10월 18일 본교 5~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가야금병창 고학년부 13명이 제2회 경인교대 전국 초등학생 및 교사 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성악부문에 1등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가야금병창이란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를 하는 장르로 민요 가야금병창이 있고 판소리가야금병창이 있다.
본교 가야금병창반은 본교 장미화 수석교사의 직접 지도로 2012년 7명으로 시작하였다. 현재는 저학년부 12명과 고학년부 16명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매주 1회씩 꾸준한 연습으로 가야금 연주 실력을 쌓아오던 중 졸업하는 6학년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대회에 출전하여 그 결과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6학년 학생 박민지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야금병창수업이 재미 있다. 그리고 수석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실력이 많이 늘게 되었다. 가야금병창반 활동은 초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나는 추억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가락, 우리 소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일신초등학교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인 가야금병창반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야금병창반 학생들은 본교 학생들에게 전통 음악을 친근하게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고지신’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발전하는 가야금병창반의 미래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