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교사 자율 수업 개선, 커피향 연수 실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 고민 나누다보니 연수 시간 훌쩍

2015-10-21     최명삼 기자

부원여중(교장 임창식)은 10월 19일 방과 후에 학생중심 교육의 전문 교사들을 초청하여 교과별로 커피향 연수를 진행했다.

이 날은 첫 시간으로 산곡고등학교 박희현 국어과 교사와 구월중학교 이인선 사회과 교사를 전통찻집과 카페에 초대하여 해당 교과 선생님들과 거꾸로 교실과 배움중심, 학생 중심 수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딱딱한 교실에서 PPT 위주로 진행되던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차를 마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과별로 수업 고민과 비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어과 이정민 교사는 “ 그동안의 연수가 강사 위주의 일방 통행식 연수였다면 오늘 연수는 박희현 선생님에게 Visual Thinking이나 보석 Map과 같은 최신 수업 방식을 배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수업 진행 시 생길 수 있는 문제나 방법을 구체적으로 질문할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역사과 김경아 교사는 “ 탁자에 둘러 앉아 강사와 눈높이를 맞춰서 수업 자료를 공유하다보니 연수 시간을 훌쩍 넘겨서 학생 입장에서 수업을 고민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임창식 교장은 “커피향 연수는 기존 연수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학교에서 벗어나 교과별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교사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교사들의 호응이 좋아 자율적 수업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커피향 연수는 19일 국어·한문, 사회·역사,도덕과를 시작으로 수학,과학,기술,미술,음악,진로 등 각 교과별로 10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