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고충 토로 "연기 초창기, 여배우에 텃세 느껴…"

'풍선껌' 정려원 고충 토로 재조명

2015-10-20     김지민 기자

'풍선껌'의 주연을 맡게된 배우 정려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12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려원은 가수 출신 연기자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정려원은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때,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도 못하고, 화면에 얼굴이 환하게 나오도록 하는 반사판은 커녕 얼굴이 어두워 보이는 까만 판을 대고 연기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려원은 "내가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내려 해도 감독님이 번번히 됐다는 식으로 나를 무시하시더라. 그래서 점점 표현도 못하게 됐는데 상대 여배우는 그런 나를 보고 '언니는 연기에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려원은 "내가 그렇게 크게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후에 '내가 주연 배우가 되면 주변에 진짜 잘해야지'라고 다짐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풍선껌'은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