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면 산딸기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 한다

2015-10-20     서성훈 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포항시 장기면의 특산물인 산딸기를 이용해 ‘농업 산업의 다각화를 통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산딸기를 원료로 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1차 가공품 생산 가공시설, 냉동 저장고 지원 △가공제품의 신개발을 위한 R&D △잼․음료, DIY 화장품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딸기 원료를 활용한 코스메틱 생산, 유통구조로 이어지는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소득과 소비자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생산 및 유통생태계를 구현해, 소득 증대와 민간·기업·기관·농협의 상생으로 농촌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3대 산딸기 주산지 중 하나인 장기면의 산딸기는 타주산지와 달리 해안구릉지를 이용한 재배가 주를 이루어 상대적으로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으며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우수한 맛과 영양가를 인정받고 있다. 

장기면 산딸기는 18개 연구회, 566호 세대수가 연간 연간 612톤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