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 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요원자격으로 방북

호텔경영학과 학생들 철저한 교육을 받고 지난 18일 고성을 통해 육로로 방북

2015-10-19     양승용 기자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요원으로 고려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 24명이 참가한다고 학교 측이 19일 밝혔다.

남북 적십자회가 주관하고 에스알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 제20차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 지원자 면접이 고려전문학교에서 진행되었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고려전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철저한 교육을 받고 지난 18일 고성을 통해 육로로 방북,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자리에 함께 함으로써,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통해 공감하는 마음을 키우고, 서비스 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13년 2월 19차 상봉행사를 마지막으로 1년 8개월 만에 재개된 것이다. 남북관계 복원에 큰 의미를 둔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의 규모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현대호텔, 백화점, 금강산 관광 등 현대 관광계열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호텔관광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려전 호텔경영학과(호텔관광경영학과)학생들의 재학 중 경험하는 다양한 현장 실습은 졸업 후 특1급 호텔 취업 등 전문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전 호텔관광경영학부는 호텔관광경영학과, 관광통역가이드학과로 개설되어 있으며, 신입생 적성을 평가하는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