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광군 방폐물 운송선박 시범운항
2015-10-19 서성훈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6일 영광군의회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운반항로에 대한 안전성 검증 시범운항을 완료했다.
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정누리호’ 시범운항은 지난 9월 30일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시되었으나 영광군 의회,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번에 다시 실시됐다.
공단과 검증단은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한빛원전 해상 운반경로의 안전성과 물양장 주변 수심, 암초 등 해저상황을 확인하고 운송선박 성능, 각종 안전운항 관련 장비를 종합 점검했다.
공단은 향후 영광지역 어민들과 운송선박 운항에 따른 원만한 보상협의를 완료한 후 한빛원전에 저장중인 중․저준위 방폐물을 경주 처분시설로 운반할 계획이다.
한편 중․저준위 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청누리호는 이중선체, 이중엔진, 방사선 차폐구조, 방사선안전설비 등 다중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