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가슴 먹먹한 어린시절 "양친 일찍 돌아가셔 친척집 전전하며 컸다"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과거 어린 시절 재조명
2015-10-16 김지민 기자
배우 전노민이 출연 중인 '돌아온 황금복'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전노민은 데뷔전 외국계 회사에서 일에 매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전노민은 당시 일에 집착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다섯 살 전에 두분다 병으로 돌아가셨다"며 "좋게말하면 고지식하고 나쁘게 말하면 꽉 막히게 살았나 생각해보니 '부모 없어서 그렇다'는 소릴 듣고 싶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노민은 "양친이 돌아가시고 형제들이 뿔뿔히 흩어져 친척집을 전전했는데, 나중에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가지게 되면서 제사를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16평짜리 아파트를 갖게 됐을 때 이사한 날 바로 부모님의 제사를 지냈다. 아침 7시까지 펑펑 울었던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