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아웃리치”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 캠페인 전개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시청, 충남청소년진흥원과 합동으로 캠페인 전개

2015-10-16     양승용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지난 15일 19:00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충남지방경찰청·천안시청·충남청소년진흥원 합동 “아웃리치”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교육·취업·건강관련 상담 및 관계기관 연계를 통해 그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이날 두정공원 내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상담, 학교 밖 청소년 1명을 발굴하여 관계기관에 연계했고, 회전룰렛·타로카드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증정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학교를 그만 둔 친구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도움을 받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 수 있게 됐다”며 “내 주위에 학교를 그만 둔 친구가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이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범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