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사고, 지난달 부산에서도 발생…'적색신호 무시'

부산 레미콘 사고 재조명

2015-10-15     김효진 기자

충남 서산에서 신호위반으로 인한 레미콘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지난달 부산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해 발생한 레미콘 사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국제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교차로에서 직진하려던 김 모(75)씨의 승용차와 우측 편 도로에서 좌회전을 위해 사거리에 진입하던 조 모(44)씨의 레미콘 트럭이 충돌했다.

이 레미콘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씨의 부인 오 모(75)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중 숨졌다. 김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조씨는 부상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승용차가 IS동서에일린의뜰아파트 쪽에서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방면 편도 4차로 중 3차로를 따라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진행하다 교차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4차로 중 2차로를 따라 신호위반해 진행하던 조씨의 레미콘 트럭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오전 9시 10분 일어난 충남 서산 레미콘 사고로 인해 크루즈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