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패싸움 화제, 과거 천안 고교생 패싸움 재조명 "여자친구 껴 커플 맞짱까지"

부평 패싸움 화제 천안 고교생 패싸움 재조명

2015-10-14     이윤아 기자

부평 패싸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천안 고교생 패싸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천안 서북경찰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고교 1학년 송 모 군(16)과 B고교 1학년 이 모 군(16)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군과 이 군은 각각 중학교 때 친구 20여명을 이끌고 1대1로 싸우다 이군이 밀리자 친구들이 싸움에 가세하면서 패싸움으로 번졌다.

특히 이날 싸움에는 송 군과 이 군의 여자친구까지 합세해 일명 '커플 맞짱'을 떠 더욱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길거리에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A(28) 씨와 B(23) 씨 등 20대 남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일명 '부평 패싸움'이라 불리는 이 사건은 SNS를 통해 동영상이 게재되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