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연기대상 이후 슬럼프 겪어… "통장 잔고가 3만원"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과거 고백 재조명

2015-10-14     김지민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열연 중인 배우 안재모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안재모와 임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재모는 "연기대상 직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는 MC들의 질문에 "열 배 이상 올랐다"고 답했다.

이후 안재모는 연기대상을 수상 후 두 개의 드라마에 출연을 했지만 처참한 실패를 맛보게 됐고, 안재모는 당시를 회상하며 "두 번 연속 실패하고 나니 배우로서의 한계라고 느꼈고 더 이상은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모는 "김두한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코믹 영화에도 도전했지만, 이 마저도 실패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안재모는 "일본 쪽 회사에서 활동을 제안해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3년 간 두 장의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회사에 문제가 생겨 앨범을 파기했다"며 "그때 제 통장의 잔고가 3만원 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다시 작품을 한 계기에 대해 물었고 안재모는 "딸 덕분이다. 딸 생각에 관리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 덕분에 미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10월 14일 야구 중계방송 편성으로 인해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