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저초,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방안 연수
‘느린학습자의 심리와 교육’ 교사 연수
2015-10-14 김종선 기자
원주 호저초등학교(교장 양경희)는 10월 14일 오후 본교 한빛관에서인근 시군 교사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느린학습자의 심리와 교육>을 주제로 박찬선 아동심리전문가(연아혜윰 대표)를 초청하여 교사 열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교사에게는 힘든 존재로, 친구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능이 낮아 정규수업은 물론 학습부진 프로그램조차 따라가기 어렵지만 지적장애가 아니어서 특수교육서비스에서도 제외되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들에 대한 지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연수였다.
호저초등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습부진아동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부터 2년간 ‘연구학교’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러한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두드림 학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 같은 고민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연수 내용을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연수에 원주, 횡성 관내 초․중․특수교사 60여명이 참가하여 느린학습자의 심리와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