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예술종합학교, "제1회 남예종초단편영화제" 개최

총 11개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속에 관객들에게 상영

2015-10-14     양승용 기자

남서울예술종합학교가 지난 12일 남예종 아트홀에서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이 직접 연출, 제작, 연기한 작품들을 일반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제1회 남예종초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배우, 감독, 시나리오작가, 제작자를 꿈꾸는 연기학과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동안 땀 흘리고 준비한 총 11개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속에 관객들에게 상영되었다.

남예종 연기과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가져왔던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해 단편영화를 마음껏 제작했고 스릴러, 공포,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범접하며 관객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다.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구상범 감독, 김성실 시나리오 작가, 이호규 영화평론가, 캐스팅디렉터인 송대중 DJ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해 학생들의 재능과 창조력, 구성력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이호규 교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영상미학에 대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수준 이상”이라며 “플롯, 스토리, 미장센, 연기력, 상상력을 부문별로 평가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남예종초단편영화제에서는 윤도원 학생이 주연한 ‘남쏘꿈’(남자가 쏘아올린 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유혜민 학생이 연출한 스릴러 ‘삼’이 우수상, ‘수상한 도둑’에 출연한 박준석 학생이 남우주연상을, ‘야동단톡방의 시작’에 출연한 김은혜 학생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부문에는 ‘쓰레기’의 박덕준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작품 ‘남쏘꿈’은 국내외 단편영화제에 출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예종 연기예술학부는 앞으로도 매해 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해 연기과 학생들이 영상미학을 이해하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