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에 첫 CRM 나눔기업 탄생

공주시, 천지인주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CRM 업무 협약 맺고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키로

2015-10-13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지난 12일 오전 공주시청에서 천지인주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익연계마케팅인 CRM(Cause-Related Marketing) 업무 협약을 맺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CRM은 기업 및 개인사업장의 브랜드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해당 기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게 유도하고 그 이윤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익연계 프로그램이라는 것.

이날 협약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김영경 천지인주조 대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지인주조는 시판되고 있는 공주알밤주 등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삽입해 판매하게 되고 그 이윤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특히, 시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기업 이미지 상승과 함께 공주 알밤의 브랜드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영 천지인주조 대표는 "공주를 대표하는 알밤주를 생산하는 업체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삼다수와 충남 당진의 면천막걸리가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 매출액이 증가되면 기부금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시덕 시장은 "우리 공주지역의 첫 CRM 나눔기업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랑의열매 로고가 들어간 공주의 대표 막걸리가 많이 홍보되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충청남도에는 당진 면천막걸리와 서산 Dream&드림 꽃배달서비스 기업이 CRM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