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성여중 '부모님 직장 체험의 날' 실시

2015-10-07     허종학 기자

울산 학성여자중학교(교장 장선규)는 올해 1학년 자유학기제 활동의 일환으로 '부모님 직장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자유학기제를 계속 실시하고 있는 학성여중은 1학년 학부모 뿐만아니라 2학년, 3학년 학부모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다양한 체험 장소를 제공받았다.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실시된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부모, 담임교사와 함께 우리 주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부모의 직업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경험해보면서 부모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양지혜 교사는 “체험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협조를 부탁하는 일이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학성여자중학교의 자유학기제는 ‘학생 참여 중심의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실시되고 있다.

참여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은 주 1회 블록 수업을 도입해 월1회 교과 융합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모님 직장 체험의 날 행사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의 역할이 컸으며 앞으로도 학성여중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