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아산 온양천 생태하천으로 탄생되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등 38개 기업 , 온양3동 새마을회 1사1하천 운동 전개

2015-10-07     송남열 기자

아산시는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통한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체 및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와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모종동 온양천(신동교) 일원에서 지역주민, 기업체,학교, 새마을단체, 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에서 분양한 다슬기 방류(170,000수) 행사와 생태친수공간내 잡초제거등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온양천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사1하천 협약기업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코닝정밀소재, ㈜신도리코,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새마을회 등 6개 기관이 환경부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온양천 하천부지 6,270㎡에 수생식물 식재 및 장검여울 설치등 생태친수공원을 시범조성 했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온양3동 새마을회가 공동으로 하천부지 2,310㎡에 꽃창포, 물억새 등의 수생식물 식재와 생태체험공간 등 총면적 8,580㎡의 수생식물 군락지 생태공원을 조성해 하천의 수생태계 복원과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환경보전은 물론 친환경기업 이미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을 비롯한 38개 기업이 실개천과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수생 생태계 복원 및 하천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해 수질 개선과 지역의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역사 문화와 자연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녹색도시 아산건설을 위해 환경단체 등이 함께 하는 실개천 살리기 및 1사1하천 살리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온양천은 현재 수질이 2등급 수준으로 우리나라 고유토종 왜매치가 서식하고 있으며, 수질개선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 시업비 189억을 투자해 생태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