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에 연애 조언, 김미숙 "딸에게 18살 아래로 나이 속였다" 무슨 일?
유진에 연애 조언, 김미숙 나이
2015-10-05 조혜정 기자
배우 김미숙이 과거 자녀에게 나이를 속인 사실이 새삼 화제다.
김미숙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제동이 "왜 아이들에게 나이를 속였냐"고 묻자 "어느 날 딸이 느닷없이 날 습격했다. 촬영이 끝난 후 화장 지우는 내 모습을 보며 딸이 '엄마 몇 살이야'라고 묻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딸 친구 엄마들은 다 30대였다. 그래서 서른 살이라고 거짓말했다. 근데 당시 나이가 48세여서 18세를 속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미숙은 "그러던 어느 날 자식들에게 '나이를 속이면 안 될 것 같다'고 판단해 가족여행에 가 고백했다. 근데 아이들이 믿지 않았다. 불과 3년 전에 아이들이 내 여권을 보고 진짜 나이를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숙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상우 때문에 고민하는 유진에게 "좋으면 이런 거 저런 거 따지지 말고 좋아해라. 내가 예전에 그렇게 하지 못해 후회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