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주식 투자로 돈 날린 사연은? "이민우가 소개한 지인 탓"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깜짝 고백 재조명

2015-10-05     김지민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정현의 과거 깜짝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정현은 이민우가 소개한 기업 M&A 전문가가 알려준 정보를 믿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현은 "민우가 도덕 선생님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민우가 소개해준 사람이라면 믿을 만 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민우는 그 사람을 믿지 못했는지 300만 원만 투자하더라. 나는 계속 투자를 하다 보니 어느새 1억 5000만 원 까지 투자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현은 "그런데 내가 투자한 기업이 상장폐지가 돼서 돈을 모두 날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이민우는 자신이 소개해준 기업 M&A 전문가가 현재는 횡령과 배임 혐의 등의 이유로 감옥에 있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현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