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거제에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400여명 참가
2015-10-05 김태형 기자
경남도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 4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거제의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역사, 문화, 예술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문화관광해설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최기종 숭실대 교수의 '문화관광해설 기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 진주 '남강유등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경남의 축제와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고, 남해안의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 투어를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문화관광해설 분야 유공자 6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이 전수되는데, 경남에서는 거창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선자 씨가 관광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홍준표 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가 관광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해설사 분들의 경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들이 여러분들의 해설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