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아산시북한이탈주민 법률교육 열기 후끈
2015-10-05 송남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센터장(센터장 김윤태)은 이탈주민들의 대한민국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행복한 동행 쉼터에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과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부대학교 김혜란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 되기」라는 주제로 이탈주민들이 그 동안 한국 생활에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알아야 할 기본 헌법과 누려야 할 권리와 지켜야 할 의무 등 기본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고 자유민주주의 속에서 살아가면서 행복추구권과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방임이 될 수 있음을 주지했다.
한 참가자는 대한민국의 좋은 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어디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정말 좋다”고 대답해 북한의 실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조건 법대로 한다고 하는데 너무 법이 많고 북한과 상황이 너무 달라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 판단이 어렵고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일들이 이웃이나 동료에게 거슬리고 불편한 일들이 많이 생겨 오해가 발생해 관계가 악화되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탈 주민들이 실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현실적인 법률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 권익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