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우울증 고백 "정신병원 환자처럼 혼자 울다 웃어"

이재은 우울증 고백 재조명

2015-10-05     문다혜 기자

배우 이재은의 우울증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이재은의 남편은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1년 후 울산시립예술단 안무가로 2년 정도 있었다. 아내 이재은과 주말부부로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은은 남편과 2년간 주말부부로 지낸 것과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탓에 우울증이 왔음을 고백했다.

당시 이재은은 "아무하고도 얘기할 상대가 없었다. 어느 날 그러고 있는 나 자신이 너무 이해가 안 가더라"라며 "창피하다 못해 정신병원에 갇혀 있는 사람처럼 혼자 울다가 웃었다. TV 보면서 '어, 저거 정말 재밌다' 느끼는데 옆에 보면 아무도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메뚜기도 한 철'로 출연해 김동률 이소은의 듀엣곡 '기적'을 열창하는 이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