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 거행

'고마곰과 공주' 조형물 강북사거리 가로공원에 설치...공주시 랜드마크로 큰 역할 기대

2015-10-02     한상현 기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가 앞으로 공주시의 관문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며 공주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선다.

공주시가 지난 10월 1일 신관동 강북사거리 가로공원에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의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선을 보인 '고마곰과 공주' 조형물은 공주시를 가로지르는 32호선 국도변의 교통 요충지이자 공주시 관문인 강북사거리 가로공원에 높이 6m, 너비 9.5m의 규모로 설치, 공주시의 랜드마크로서 공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 마스코트는 공주 지명 유래인 고마와 공주를 상징하는 '고마곰과 공주'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찬란했던 백제의 영광이 희망과 번영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

공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주시만의 독창성을 나타내면서도 브랜드 마케팅에 적합한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얻어 올해 초 새로운 브랜드 CI, BI, 마스코트를 탄생시켰다.

이번 조형물 조성사업은 마스코트가 공주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나아가 관광 상품과 기념품 소재로 활용,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의도에서 시행됐다.

공주시는 앞으로 이 브랜드를 활용, 공주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이미지 개선사업과 더불어 기념품과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제61회 백제문화제에 브랜드 홍보관을 열고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는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대를 누비며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