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캐스팅 비화 "'비투비 누구냐'는 말에 욱했다"

비투비 육성재 후아유 캐스팅 비화 공개

2015-10-01     김지민 기자

대세돌 비투비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 육성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에 캐스팅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육성재는 "오디션을 볼 당시 감독님께서 짓궂은 질문을 하셔서 내가 욱했었다"며 "내가 '비투비라는 그룹에 속해있다'고 하니까 '비투비가 누구냐'라고 하셔서 내가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욱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속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육성재는 "그렇게 욱하고 나서 '나는 이제 이 바닥에서 일을 못 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기가 죽어 오디션을 마쳤다. 그런데 감독님이 그런 욱하는 모습 때문에 나를 뽑으셨다고 하더라. 극 중 공태광이란 역할이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서 그런 부분도 비슷했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육성재는 "감독님께서 비투비는 모르셨을 수도 있지만, 공태광과 비슷한 부분을 찾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음반 'I MEAN'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