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5.18 광주 북한군) 182명의 구성
북한의 남한 접수부대 600여명의 총책은 김중린, 당시 대남사업총책
북한의 남한 접수부대 600여명의 총책은 김중린, 당시 대남사업총책
지난 5월 5일부터 발굴되기 시작한 광수는 9월 25일 현재까지 모두 182명이다. 군인광수 85명, 민간광수 97명이다. 군인광수 증 가장 계급이 높았던 인물은 리을설(제62광수), 당시 60세로 상장(우리의 중장)이었고, 광주에 파견된 400여명으로 추정되는 북한특수군인들에 대한 일선작전 지휘자였다. 민간광수 97명 중 가장 계급이 높았던 사람은 김중린(제134광수), 당시 통일전선부 부장으로 대남사업 총책이었고, 1972년 이후락 북한 방문 시 이후락과 비밀회담을 했던 장본인이며, 5.18 당시 통전부장(우리의 중정부장) 직책을 그대로 유지한 채 광주에 왔다. 따라서 그는 광주작전에 투입된 600여명의 북한작전 TF의 총 지휘자 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민간광수 97명 중 여자광수는 20명이다. 공식적인 간첩은 이선실(제70광수)과 손성모(제64광수). 전체적인 연령대는 1920년대와 1950년 사이에 골고루 분포.
군인광수 85명의 구성
인민군 원수 : 리을설(제62광수)
인민군 차수 : 김정각(제5광수), 김일철(제17광수), 현철해(제18광수), 리용무(제19광수), 리하일(제20광수), 김광진(제58광수), 리종산(제60광수), 리영호(제66광수), 조명철(제151광수).
인민군 대장 : 27명
인민군 상장 : 22명
인민군 중-소장 : 9명
중좌-상좌-대좌 : 18명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북괴 장군들
김격식(제4광수), 리영길(제11광수), 김영철(제14광수), 김영춘(제22광수), 황병서(제23광수), 오금철(제24광수), 현영철(제27광수), 박재경(제29광수), 최룡해(제36광수), 박승원(제37광수), 리을설(제62광수), 리영호(제66광수), 오극렬(제73광수)
공수부대에 채포 됐다 정웅의 32사단에 인계된 이후 풀려난 북괴군
최룡해(제36광수) : 정치국 상무위원
최경성(제8광수) : 제11군단장
전진수(제44광수) : 평양시 위수사령관
리영호(제66광수) : 인민군 차수(광주병원 치료 후 도주)
민간광수 중 역대 통일전선부장(CIA) 역임한 자
김중린(제134광수)
임동욱(제165광수)
강관구(제99광수)
김양건(제92광수)
민간광수 중 역대 내각총리 역임한 자
연형묵(제31광수)
박봉주(제101광수)
김영일(제163광수)
민간광수 중 역대 부총리 역임한 자
리태님(제104광수)
전하철(제109광수)
한광복(제111여광수)
로두철(제154광수)
리승호(제175광수)
민간광수 중 노동당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제93광수)
김일성가 로열패밀리
김정숙(제144광수) : 1930년생
성혜랑(제162광수) : 1936년생
민간광수 중 역대 장관 역임한 자(8명)
농업상 : 김창식 (제1광수)
체육상 : 박명철(제100광수)
외무상 : 리수용(제102광수), 백남순(제123광수),
전자공업상 : 한광복(제111광수)
상업상 : 김봉철(제124광수)
교육상 : 변영립(제157광수)
금속공업상 : 김용광(제169광수)
민간광수 중 역대 대사 역임한 자(7명)
현학봉(제103광수)
자성남(제106광수)
신선호(제107광수)
서세평(제108광수)
김태종(제120광수)
김성기(제138광수)
김형준(제150광수)
특이한 자
김용순(제145광수, 김정일과 가장 가까운 사람)
황장엽(제71광수, 김정일이 미워한 사람)
김덕홍(제72광수, 광수의 존재를 폭로하겠다 했다가 지금도 연금생활)
박승원(제37광수, 탈북했다고 보도 되었지만 연금생활 하는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