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공공비축 벼 3697톤 매입

산물벼 1151톤은 11월 14일까지, 건조벼 2546톤은 12월 31일까지 수매

2015-09-25     한상현 기자

세종시가 올해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벼 3697톤을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되는 공공비축 미곡은 산물벼 1151톤, 건조벼 2546톤 등 총 3697톤으로 매입 품종은 삼광, 황금누리 2개 품종으로 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건조벼는 10월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정된 매입 장소에서 포대벼(40kg) 또는, 톤백(800kg)단위로 매입한다는 것.

올해 우선지급금은 작년과 동일한 1등급 벼 40kg당 5만 2000원으로 결정됐으며,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초 정산 처리된다.

앞으로 세종시는 공공비축미 매입 이외에도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세종시 농업인이 생산한 벼를 농업인이 희망하는 물량 전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벼농사에 좋은 기상여건이었기 때문에 수확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도ㆍ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