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파렴치한 발언 눈길 "너무 깊게 생각 않고..."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파렴치한 발언
2015-09-25 이윤아 기자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2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가운데, 가해자 중 한 명인 안 모 씨(18, 여)의 파렴치한 SNS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씨는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인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그래봤자 시간 지나면 모두 경험일 거 너무 깊게 생각 않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안 씨는 새우구이를 먹으러 다니고 염색을 하는 등의 일상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20대 커플을 보고 택시에 타고 있던 가해자 3명이 내려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을 일컫는다.
가해자 3명 중 2명인 최 모 씨(22, 남)와 안 모 씨(18, 여)는 지난 24일 부평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