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민식, 류승범과 브로맨스? "우리끼리 격정 멜로를…"
'대호' 최민식 류승범 발언 화제
2015-09-24 문다혜 기자
최민식이 영화 '대호'로 돌아온 가운데, 류승범의 고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범은 과거 영화 '베를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19금 격정 멜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멜로 영화, 사랑 얘기를 내가 참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 영화 보는 것이 좋고 나에게도 그런 감성이 있다. 항상 꿈꾸는 부분이다. 나는 언제쯤 그런 얼굴이 되 어떤 감독님의 호기심을 가질지. '저 배우가 저 얼굴을 가졌구나. 내가 그리고 싶다' 이런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게이 영화를 해보면 어떨까요?"라며 "최민식 선배가 항상 격정 멜로를 꿈꾸고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사석에서 '언제쯤 저희는 격정 멜로를 찍게 될까요'라고 자주 논하는데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둘이 격정 멜로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민식은 영화 '대호'에서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 명포수 천만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