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마을축제“꿈틀장터”성황리에 마쳐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공연팀 끼와 열정 충분히 보여

2015-09-21     최명삼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에서는 연수구 청소년기관인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시청소년일시쉼터와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9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솔안공원에서 청소년들이 만드는 마을축제 <꿈틀장터>가 마을주민들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꿈틀장터’에서는 바자회, 체험부스, 먹거리,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1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했다.

400여명의 접수를 담당한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 20여명과 업무를 잘 나눠 운영에 차질 없이 잘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홍보활동),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녹색성장 그린Y(저어새만들기, 환경캠페인), 청소년마을공동체(마을공동체 퀴즈 및 캠페인), 비보이동아리 HL크루(비보이체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책갈피체험), 자원봉사동아리 초코파이(다문화캠페인), 선화여중 미술동아리(타투체험), 고교연합 자원봉사(페이스페인팅)이 함께 참여했고, 이 외 연수구 마을기업인 자연과 식물 원예연구소(꽃차 소믈리에체험)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는 인천시청소년일시쉼터가 담당해 운영했고, 수련관 소속 청년서포터즈와 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참가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팥빙수와 아이스티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바자회장에서는 청소년 판매자 20여명이 참가해 주민들을 위해 많은 물건들을 사고파는 등 활기를 띠었다.

꿈틀장터의 마지막을 장식한 꿈틀공연은 수련관 동아리연합회 ‘한우갈비’가 맡아 기획했고, 라디오 사연을 동시에 읽으며 사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다.

이 무대 역시 많은 지역주민들이 호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공연팀도 끼와 열정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장에는 연수구의회 이창환의장, 이인자의원, 김준식의원 등이 참석했고, 인천시의회 제갈원영의원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꿈틀장터’는 10월 31일(토) 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마련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 처음 초청한 내빈에 대한 예우가 미흡해 내빈들이 겉도는 모습이 보여 초청내빈 예우에 대한 개선이 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행 관계자 말은 “격식없이 내빈들의 라운딩만을 기획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빈을 초청해 놓고 청소년만을 위한 진행은 내빈관심 부족이라는 점이 미흡해 앞으로 내빈이 초청되는 행사라면 내빈예우에 대한 개선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 모(48)씨는 “행사는 젊은이들의 행사로 활기 찼으나 초청내빈에 대한 예우가 미흡해 겉돌다 가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다. 그런식이라면 차라리 초청 않는 면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내빈을 초청한다면 격식을 갖춘 예우가 뒤따라줘야 하는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