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 충격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 피의자 서로 모르는 사이

2015-09-17     문다혜 기자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과 피해자의 관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여성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 김일곤(48)씨를 공개수배하며 김씨와 숨진 주모(35, 여)씨가 안면이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3일 사건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김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김씨가 선불전화기를 사용해 추적이 어렵다고 전하며, 통신기록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김씨와 주씨 사이에 어떠한 통화기록도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숨진 주씨의 직업이 공인중개사라고 말하며 "직업 특성상 상당히 많은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아 (만약에 있을) 김씨와의 연락을 추리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면식범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10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해온 김 씨를 시민제보 덕에 금일(1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검거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