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아카펠라 '다이아' 그룹명 뺐었다? "논란 증폭"
걸그룹 '다이아' 논란 화제
2015-09-17 문다혜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데뷔와 동시에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올해 14년차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와 동명이기 때문이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리더 김승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같은 팀은 기획사의 힘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활동한 내용으로 어필한다. 주된 활동이 방송이나 공연인데, 이 또한 검색을 통해 찾으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는 저희 그룹의 프로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지만, 추후에는 이 또한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의 자존심이라 생각했는데 착잡하기만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인 걸그룹 작명 과정에 의문을 드러냈다. 작명에 앞서 검색 한 번 하지 않은 것인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존재 자체를 무시한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의견.
한편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곡 '왠지'를 열창하는 걸그룹 '다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