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악취 저감 해결 물꼬!

LH, 세종시 대책 수용...27억 원 들여 악취 저감설비 11월 착공, 2016년 상반기 완공키로 합의

2015-09-17     한상현 기자

세종시가 첫마을 아파트 입주민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15일 시 관련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시설 운영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LH는 악취문제에 대해 공감했고, 시가 제시한 ▲공간탈취시설 ▲악취 직접연소시설 추가 설치 ▲악취 저감시설 검증 등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17일 세종시가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 27억 원을 들여 2016년 상반기까지 악취 저감설비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천 환경정책과장은 "관련부서 및 LH 등과 공조해 첫마을은 물론 세종시의 악취 저감 및 생활불편이 최소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마을 아파트 입주민들은 그동안 환경기초시설인 폐기물연료화시설과 수질복원센터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