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전화 112·119·110, 내년 7월부터 통합

2015-09-16     이강문 대기자

내년 7월부터 20개에 달하는 신고전화가 112, 119, 110으로 통합된다.

국민안전처는 15일 한국형 긴급 신고전화 통합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긴급 신고전화 통합은 현재 운영 중인 20개 신고전화를 112(범죄신고), 119(재난신고), 110(비긴급 민원·상담)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느 번호로 신고해도 긴급 신고기간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신고번호, 신고내용, 위치정보 등이 공유돼 신속한 대응과 민원상담이 이뤄질 수 있다.

안전처는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6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320억원이 투입는 이번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주·관리하고안전처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