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혜림, 과거 심경 재조명 "원더걸스라고 생각하기까지 1년 넘게 걸려"

'비정상회담' 혜림 과거 심경 고백

2015-09-15     김지민 기자

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2011년 12월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원더걸스 편에서는 혜림이 그간 숨겨 놓았던 심정을 털어놨다.

혜림은 "원더걸스는 이미 한국에서 잘 된 팀이었는데 거기에 합류한다는 것이 저에겐 적지 않은 부담감이었다"고 입을 뗐다.

특히 혜림은 "팬 사인회 할 때도 처음에는 팬들이 내 사인은 받고 싶지 않은데 그냥 앉아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받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혼자 해봤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혜림은 "나 자신이 원더걸스라고 생각하기까지가 1년은 넘게 걸린 것 같다. 그 전에는 솔직히 편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혜림은 2010년 1월 기존 멤버 선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로 출연한 혜림과 예은은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