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현서원에서 클래식 공연 펼쳐

오는 19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서원, 클래식을 만나다' 진행

2015-09-14     한상현 기자

한국 전통의 멋을 지닌 서원에서 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이색 공연이 오는 19일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소재 충현서원에서 펼쳐진다.

공주시는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문화사랑방, 충현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저녁 7시에 '서원, 클래식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기호유학의 상징 충현서원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시작으로 서양음악 대가들이 작곡한 주옥같은 곡을 선보인다.

2부 공연에서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오페라의 유령',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시네마천국 OST'를 비롯해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등 대중적인 곡을 위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 문화사업팀(041-856-86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