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황우슬혜와 아슬아슬한 멜로 연기 "작가님 제정신이야?"

정만식 황우슬혜 멜로 연기 반응 재조명

2015-09-10     문다혜 기자

배우 정만식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정만식은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황우슬혜와 멜로 연기를 하는 느낌과 고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DJ 공형진이 "멜로 하는 남자다. 황우슬혜와 어려운, 아슬아슬한 멜로를 하고 있다. 어떤가?"라고 묻자 정만식은 "처음에는 작가님이 제정신인가? 왜 나를 불렀나? 내게 왜 이런 시련을 주지? 내 인생의 벽'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만식은 "하루하루 여배우와 만나서 호흡을 맞춘다는 것도 기분 좋다. 하지만 극 중 내가 하는 사랑 이야기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라며 "코믹할 때는 과장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시점을 맞추려 노력 중이다. 멜로는 정말, 사랑 이야기를 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