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젬백스, 서울우유와 중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우유, 화련젬백스를 통해 중국 최대 유통사 화련그룹 본격 진출 추진
2015-09-10 박영재 기자
국내 최대 유가공업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과 화련젬백스(공동 대표 김상재, 중웨이보)는 지난 9일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화련 그룹을 통해 한국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련 그룹은 중국 내 86개 백화점과 2,400여개의 대형 마트를 보유한 연 매출 122조의 대형 유통그룹으로 지난 7월 한국 우수 상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젬백스와 합작회사인 “화련젬백스”를 설립하였다.
서울우유는 1937년 7월 ‘경성우유 동업조합’으로 출발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1위 유가공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력품목인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라인의 중국 내 대형 유통채널 확보하며 본격적인 중국 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고, 화련그룹은 중국 내 많은 모조품이 유통되는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한국산 유제품 공급 라인을 확보하게 되었다.
서울우유 이동영 상임이사와 화련젬백스 김상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 유제품의 중국수출 활성화로 국내 낙농농가 발전에 도움이 예상된다”며 “단순 상품공급계약이 아닌 중국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채널확보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향후 화련젬백스를 통해 화련 그룹에 공급되는 모든 한국상품에는 한국산임을 인식할 수 있는 정품인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내 유통되는 모조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한국의 우수상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