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박명수에 서운함 토로 "텃세 심해, 인사해도 무시"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박명수 텃세 폭로

2015-09-02     이윤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내 나이가 어때서'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 가운데, 정준하가 박명수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MC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뮤지컬계로 진출하셨는데 텃세 심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준하는 "당신만 했을까"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개그맨 됐을 때 박명수 텃세가 심했다. 찢어진 눈으로 째려보고 인사해도 무시했다. 당시 김현철 씨와 제일 심했다"라고 폭로해 주목을 모았다.

정준하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당시 개그 프로그램이 줄어들던 시기라 밥그릇 뺏길까봐 그랬을 것이다. 그때 방송 환경이 바뀌는 시기였다"라고 박명수의 편을 들었고, 박명수는 "그때 정준하 씨는 특채로 들어왔다. 공채 출신이 아니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는 정준하가 출연해 20년만에 재회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