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맨유행, 판 할 "월드 클래스 공격수 아니면 필요 없다"
마샬 맨유행, 판 할 월드 클래스 공격수
2015-09-02 조강구 기자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활약하던 앤서니 마샬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2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마샬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6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0대 선수 이적료 중 가장 비싼 금액이며 EPL 역대 이적료 9위에 해당한다.
웨인 루니(맨유)가 2004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받은 금액이 3,700만 유로며, 2012년 첼시가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릴에 지불한 금액이 4,000만 유로였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액수다.
마샬은 2013년 AS 모나코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지난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최근 판 할이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아니면 영입할 의사가 없다"며 "깜짝 놀랄 만한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얘기한 것과는 조금 다른 행보다.
판 할의 선택이 맨유의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