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박주신 병역비리' 박원순, 최근 트위터 글은? "세월호에는 아직 사람이..."

박원순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2015-09-02     조혜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의 병역 비리와 관련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박원순의 최근 트위터 글이 화제다.

1일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인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를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원순 시장의 최근 트위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00일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세월호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제동씨, 주진우씨 고맙습니다. 사람살이를 실천해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김제동과 주진우가 함께하는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과 관련된 영상의 링크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