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서울광장 상설 야외 공연장 오픈

시민에게 무료 오픈하는 야외공연장이 문화 격차 줄여줄 것 기대

2015-08-31     최명삼 기자

한국메세나협회 박삼구 회장이 지난 2월 취임 이래 강조해온 서울광장 야외공연장이 드디어 9월 1일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서울광장은 이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그 첫 무대는 서울시향이다.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의 질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하는 것이야말로 문화격차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해온 박 회장의 생각이 바로 실현된 것이다.

수개월만에 이렇듯 빠른 성과가 있었던 것은 서울시의 발 빠른 진행 덕분이다. 서울광장 야외공연장은 일단 9~10월 두 달 간의 시범운영 이후 본격적인 공연장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회장은 예술을 사랑한 기업인의 확고한 메세나 정신이 공공장소를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공연일정은 9. 1(화) 19:00-해설 있는 음악회△9. 2(수)19:00-세종청소년국악단△9. 3(목) 19:00-서울메트로팝스 오케스트라△9. 5(토) 19:00-국악과 클래식의 만남△9. 6(일) 19:00 -B-Boy ‘갬블러크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