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창설 45주년 기념행사 개최

정확한 병력충원과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으로 국민 신뢰 얻어야

2015-08-28     최명삼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지난 25일 16시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병무청 창설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기념식은 청 창설 45주년을 맞아 병무청 역사를 되새겨 보고, ‘국민이 신뢰하는 행복한 신 병역문화 창조’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한 자리로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은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사건 등 일련의 도발로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병무청은 한 점 흐트러짐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충원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 또한 “금년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으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병무행정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로 지난 수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천병무지청 개청을 하게 된 뜻 깊은 해이다.”고 하며, “직원과 함께 병무혁신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하며 창조하고 변화 혁신하는 병무행정 수행으로 새로운 병역문화를 창조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