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금강변에서 다슬기 채집하던 30대 고립자 구조

다슬기를 채집하던 여성 2명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

2015-08-27     양승용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6일 오후 3시 반쯤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 금강변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던 30대 고립자를 소방서 구조대원과 부리면 도파에서 근무하던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반쯤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 한국타이어 연수 원 앞 금강변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던 여성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명장구를 이용,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리면 예미리 금강변은 전날 내린 비로 금강의 물이 갑자기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날씨나 주변 여건들을 사전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같은 사고가 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수난사고대비 훈련을 비롯해 위험지역 고정근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