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은 회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북도회 뜻깊은 준공식
협회 지원 가은초등학교 현관문 교체… 도서 1천권 기증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정해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문경 소재 가은초등학교 노후 현관문에 대한 교체 및 기타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26일 교내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협회 임직원,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지역 인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해 경북지역 회원들이 납부한 후원금으로 도서 1천권을 구입 학교에 전달하는 도서기증식도 가졌다.
가은초등학교는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올해로 11년째 이어온 사회공헌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곳으로 현재 분교를 포함해 약100명의 학생을 두고 있는 산간 벽지학교다.
학교선정을 위해 협회는 경북교육청에 지역 내 벽지학교 중 시설이 노후화됐으나 예산문제 등으로 보수·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벽지학교를 추천 의뢰한 후 교육청이 지원규모, 예산 등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이 학교를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7월말 착공해 약3주간 진행됐고, 이 기간 동안 노후된 현관문 7개소에 대한 교체공사 및 바닥보수 등을 실시했다.
금번 사업은 협회 중앙회가 공사비(4천만원)를 지원하고, 경북도회는 지역 회원들이 기탁한 후원금 1천만원으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구입해 학교 측에 전달했다.
정해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학교는 국가 미래 자산인 학생들이 학습하는 공간인 만큼 시설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와 생활안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오늘 기증하는 도서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움으로써 자아발전,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협회와 경북도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학교시설 안전과 유지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