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거제시 해수욕장에서 다시 만나요

거제시, 17개 해수욕장 8월 23일 일제 폐장

2015-08-26     김태형 기자

거제시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한 17개 해수욕장을 8월 23일 오후6시에 일제히 폐장했다.

올해 거제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00,037명으로 지난해 보다 31% 증가했다. 이는 비가 자주 왔던 지난해에 비해 계속되는 맑은 날씨와 무더위,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된 '바다로 세계로' 행사로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거제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 및 치안을 위하여 개장기간 중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상황실, 여름경찰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상구조대 등 일일 약 90여명의 안전요원 투입 운영하였다.

또한, 개장초기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해수욕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학동.구조라.와현 해수욕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등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폐장 후에도 수질검사와 해안변 청소 실시, 해수욕장 평가회 개최를 통한 미비점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