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상순, "집안에서 연기 반대 심했다, 14살부터 내가 가장"
김상순의 발언이 화제다
2015-08-26 조혜정 기자
배우 김상순이 지난 25일 폐암 말기로 인해 별세한 가운데, 그의 생전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상순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연기를 한다 했을 때 가족들이 거울 좀 보고 오라 했었다. 신성일 같은 얼굴이 아니니까"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난 9살 때부터 극장에 몰래 들어가 영화를 봤을 정도로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오로지 그 길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상순은 "내가 14살부터 가장이었다. 이거를 해야지 우리 식구를 끌고 나갈 수 있겠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연기를 시작한 후부터는 경제 상황이 피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