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과거 아내 편지에 폭풍 오열한 사연은? "그렇게 에뻤던 여자가..."
'신서유기' 이수근 과거 폭풍 오열 재조명
2015-08-25 이윤아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신서유기'에 출연하는 방송인 이수근이 과거 아내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쏟은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 수술까지 받은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수근은 "아내가 소변이 나오지 않아 고생하고 있다. 병원에서 최대 90일까지 기다린다는데 벌써 70일이 돼간다. 신장 장애 2등급으로 최악의 상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수근은 "영상 편지를 쓰고 싶은데 약 부작용으로 얼굴이 부어 글로 대신해요"라며 "스케줄이 끝나면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병원 한 쪽에서 새우잠을 자야 했던 당신에게 고맙고 미안해요"라는 아내 박지연 씨의 자필 편지에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그렇게 예뻤던 여자가 나 만나서 이렇게 힘든 것을 보니 슬펐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에는 이수근,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이 출연한다.